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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d Loop Partners(클로즈드 루프 파트너스)퇴비화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Composing Consortium 출범

포장 관련

by 나도영환도사 2022. 12. 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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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에 중점을 둔 미국 투자사 Closed Loop Partners(클로즈드 루프 파트너스)가 PepsiCo(펩시코), 주요 외식 브랜드 기업과 업계 파트너들과 Composing Consortium(컴포스팅 컨소시엄)을 출범시켰다. 이 컨소시엄은 퇴비화 인프라의 발전과 퇴비화가능 식품포장, 음식물쓰레기 회수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다.


이 컨소시엄에는 설립 파트너로 펩시코, Starbucks(스타벅스), 맥도날드(McDonald) 외 기타 외식 브랜드로 구성된 NextGen Consortium(넥스트젠 컨소시엄), Colgate-Palmolive(콜게이트-팔몰리브), Kraft Heinz(크래프트 하인츠), Mars(마스), Target(타깃) 등 후원 파트너, 그리고 산업 파트너로 Biodegradable Products Institute(생분해 제품 연구소)와 US Plastics Pact(미국 플라스틱 협약) 컴소시엄 등이 포함되어 있다. 


Composing Consortium의 관리는 Closed Loop Partners의 순환경제 센터가 맡는다. Closed Loop Partners에 따르면 퇴비화가능 포장과 퇴비화 인프라 환경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기존 1회용 플라스틱 포장에 대한 대안포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서 2027년 사이에 퇴비화 포장시장은 연평균 1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퇴비화가능 포장의 빠른 성장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이 포장 원료들의 가치를 회수할 수 있고 보다 널리 이용가능한 퇴비화 인프라가 필요하다. 식품포장과 그 안에 든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퇴비화 시설로 보낼 경우 큰 이점은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저감이다. 


Composing Consortium이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퇴비화가능 포장용 라벨 수거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모범 사례 발굴 △언제 퇴비화가능 포장이 가장 적합하고, 또 언제 재사용가능/재활용가능 포장이 가장 적합한지의 기준 확립 △정책 수립을 위한 모범 사례 구축을 위한 협력 △퇴비화가능 포장재 음식물 쓰레기 회수를 위한 퇴비화 인프라 확충 투자 로드맵 구축 등이다.


PepsiCo의 글로벌 지속가능 포장관계자는 “제품의 안전성, 품질과 신선도를 지키고,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포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포장이 쓰레기가 되는 것을 막기위한 전체론적 해결책의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다. NextGen 컨소시엄과 주요 글로벌 외식 소비자 브랜드 기업들과의 전례 없는 협력을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에 대한 실행가능한 대안으로 플라스틱 포장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을 차단해 퇴비화가능 포장재로 가는 효과적인 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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