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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a Enso(스토라 엔소), 바이오 기반 포장용 발포재 포트폴리오 발표

합성수지-첨가제

by 나도영환도사 2022. 12. 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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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바이오 복합소재 생산 전문기업 Stora Enso(스토라 엔소)가 목재 기반의 새로운 바이오 발포재를 공개했다. 이 제품들은 완전 재활용 가능하며 보호기능과 보온포장에 사용할 수 있다. 이 경량 목재 발포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재생가능 순환형 내부포장 완충재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개발됐다.


Stora Enso의 신제품들은 Fibrease™와 Papira®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가지 발포재 모두 다용도의 기술적 특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고객사는 자신들의 포장에 적합한 발포재를 선택할 수 있고 이 발포재는 파손되기 쉬운 제품 보호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보온 포장용으로 최적이다. 


Fibrease는 현재 시판 중이며, Papira는 2020년 8월 발표된 투자에 따라 파일럿 플랜트가 스웨덴 포르스 공장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전 세계 플라스틱의 40%를 차지하는 화석기반 포장재는 오염의 주요 원인이다. 오늘날 플라스틱 포장재로 PS(폴리스티렌) 발포재 같은 화석기반 포장용 완충재가 단열재로 널리 사용된다. Stora Enso는 Fibrease와 Papira를 통해 화석기반 포장용 보호소재에 대한 재생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오기반의 발포재는 인증된 목재를 토대로 만들어지며, 종이 재활용 방법을 통해 재활용할 수 있다.


Stora Enso의 EVP 바이오소재 관계자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플라스틱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재활용성의 극대화를 위한 노력과 동시에 온라인상거래와 저온유통 물류 분야의 수요 확대로 포장 보호재의 필요가 커지고 있다”며 “바이오기반 발포재는 고객이 친환경적인 순환형 포장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제품의 보호와 단열을 위한 성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한다.


새로 세워진 Stora Enso의 파일럿 플랜트는 고객 테스트를 통해 Papira 소재를 포장용 발포재로 평가하고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pira 파일럿 생산시설이 위치한 Stora Enso의 스웨덴 Fors 공장은 소비자 제품 포장용 경량 판지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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